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상세샷

 
무장구성.
HGFC 데스 아미에 없던 데스라이플이 추가되었습니다.

 
비행형태용 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HGFC 데스 아미처럼 2가지 타입의 모노아이 스티커가 지원되네요.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다리는 생각보다 가동범위에 제약이 좀 있습니다.

어깨와 백팩의 가동

 
비행포즈

금봉형 빔라이플 액션

  
  
데스라이플 액션포즈

 
일반판으로 발매된 HGFC 데스 아미와 함께.
기본적으로 데스아미의 다리를 뒤로 접고, 4개의 다리가 추가된 형태이지요.

 
데스아미용 부품을 활용하여 먼저 발매되었던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의 HG 엘도라 부르트와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FC 데스 비스트입니다.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기체로서, 데스아미를 베이스로한 variation kit인데요. 데스아미의 다리를 뒤로 접고 하체에 사족보행의 다리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이에 따라 킷의 구성 역시 HGFC 데스아미에 사족보행 파츠 및 신규무장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사족보행용 파츠는 2019년에 먼저 출시되었던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의 HG 엘도라 브루트에 들어있던 런너들이 재활용되었습니다. HG 엘도라 브루트에 들어있전 런너 중 일부는 이미 "데스아미"라는 라벨이 붙어있었는데, 원본킷이 나오기 전에 빌드 시리즈의 런너로 먼저 활용된 케이스네요. 결과적으로 HGFC 데스 비스트만을 위해 추가된 신규 런너는 2장뿐이긴 합니다.

어쨌든 사족보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은 잘 구현되었으며, 무난한 품질의 데스아미 상체에 잘 어울리고 있는데요. 4개의 다리의 구조적 특징은 HG 엘도르 브루트와 완전히 동일하며, 고관절부가 고정되어 있다보니 다리의 가동범위에 제약이 좀 큰 편입니다.  이외에 신규무장으로 데스라이플이 추가되기도 했네요.

어쨌든 HGFC 데스아미와 HG 엘도라 브루트가 발매될 때 충분히 예견되었던 킷으로서, 정발이 아닌 클럽G 한정판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킷의 품질 자체는 안정적인 느낌이기에, 독특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질러볼만한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