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장갑을 분리한 경장 상태
무장 구성
독특하게 생긴 빔 라이플
실드 안쪽 디테일은 좀 밋밋하네요.
빔파츠는 2개인데, 6개의 빔사벨 손잡이가 제공됩니다.
팔다리 가동성
어깨의 전후 가동
허리는 앞으로만 어느정도 숙여집니다.
백팩의 가동
출격 포즈
빔라이플 사격 포즈


빔사벨 포즈들
HGUC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와 함께.
클럽G로 발매된 D 건담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 건담 지리우스입니다. 월간 건담 에이스에 연재된 "건담 에이트"에 등장하는 기체인데요. 최신 시리즈인 만큼 상당히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우선 경장상태에 장갑을 추가하는 형태의 구성으로서, 추가 장갑이 복잡하고 스타일리시하긴 한데요.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가동 시 간섭이 종종 발생하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절이 튼튼해서 고정성 걱정은 없는데, 관절강도 밸런스는 약간 애매하네요. 적당히 튼튼한 부위와 빡빡한 부위가 혼재해 있어서, 가동중에 상대적으로 덜 튼튼한 관절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깨 관절)
무장으로는 빔 라이플, 실드, 빔사벨의 기본 세트가 제공되는데요. 이중 빔라이플이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빔사벨은 무려 6개나 제공되며, 사이드 스커트와 백팩에 모두 수납할 수 있는데요. 실드와 빔 라이플, 그리고 백팩에도 편광 클리어 파츠가 적용되면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멋진 외관의 완성도나 안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최신 HG 킷으로 나왔는데요. 스타일이 취향에 맞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겨볼만한 좋은 킷인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