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기존의 무장 및 악세사리 구성 자체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대신에 클리어 파츠들에 편광사출이 적용되어,
투명도가 약간 떨어지면서 반사광이 좀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HGCE 겔구그 메나스에 들어있던 시제 35식 개량형 레일건이 추가되었네요.
정크파츠들
가동성도 그대로입니다.
빔라이플 & 실드 전개 포즈
빔포 액션
빔 소드 액션들
시제 35식 개량형 레일건 사격포즈
빔 부메랑 포즈들
장풍 포즈
HGCE 데스티니 건담과 함께.
제우스 실루엣과 함께 제공되는 HGCE 데스티니 건담 스펙 II와 함께.
사출색이 조금씩 더 진해졌고, 관절파츠가 붉은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 데스티니 건담 스펙 II [최종결전 이미지 컬러]입니다. 데스티니 건담 스펙 II 는 일반판으로 발매된 HGCE 데스티니 건담 스펙 II & 제우스 실루엣에도 들어있었는데요. 최종결전 장면처럼 관절이 발광한 상태로 변경되고, 무장이 추가된 구성입니다.
우선 기존 스펙 II에 비해 파란색 장갑과 일부 사출색이 좀더 진해졌고, 주요 관절부가 붉은 색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붉은 색 파츠에는 반짝이까지 추가되어, 조명을 받으면 나름 영롱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HGCE 겔구그 메나스 (루나 마리아 호크 전용기)에 들어있던 시제 35식 개량형 레일건도 추가되었는데요. 기존 데스티니 건담의 각종 무장과 악세사리도 그대로 제공되고 있는데, 실드와 빛의 날개 등 클리어 파츠에 편광사출이 적용면서 좀더 밝은 반사광과 존재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이렇듯 신규조형은 없는 색놀이 + 무장 재활용 킷이므로, 본 리뷰에서는 변경된 사출색을 중점적으로 관찰하시면 될 듯 한데요. 기본적으로 우수한 가동성과 안정적인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고퀄의 킷이었기에, 비록 재탕이라해도 색감이 마음에 드신다면 충분히 질러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