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rise Bust 

Love Live! Sunshine!! - Chika Takami

 

 

발매일 : 2017.2

가격 : 1800엔


런너


얼굴 부분의 레이어드 인젝션 런너.


눈 부분의 레이어드 인젝션 런너.

 
3장의 시스템 인젝션 런너


슬라이드 금형으로 제작된 파츠들


스티커


부품도

 
매뉴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얼굴 확대샷


러브라이브 전용 스탠드.


단체 전시에 필요한 고정용 핀 2개는 스탠드 바닥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단체 전시용으로 클리어 플레이트 파츠들과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매뉴얼을 보면 결국 고정핀과 배경 플레이트, 스티커까지 동원하여
총 9인의 러브라이브 단체샷을 구성하라고 하네요. ^^;


전작인 라크스 클라인과 함께.
전체적으로 러브라이브 킷들이 상대적으로 볼륨이 약간 작습니다.


쁘띠츄라이즈 치카와 함께.

 

쁘띠츄라이즈에 이어 러브라이브 선샤인 캐릭터가 피겨라이즈 버스트로도 발매되었습니다. 원작의 9인방 캐릭터의 첫 타자로는 치카 타카미가 당첨되었는데, 시리즈의 컨셉에 충실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나왔네요.

우선 얼굴과 눈부분이 레이어드 인젝션으로 깔끔하게 뽑혀진 점은 동일한데, 다른 피겨라이즈 버스트킷과는 전혀 다른 스탠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배경 플레이트를 스탠드 뒤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고, 보조핀 파츠와 지지대 등을 이용하여 다른 스탠드와 연결하여 조립할 수도 있게 되어 있군요.

또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첫번째 킷이라서 그런지 단체샷을 위한 보조 플레이트와 스티커들도 추가되어 있는데요. 당장은 이 킷만 생각하면 필요없는 파츠들지만, 나중에 9명의 캐릭터를 다 모아서 전시하는 경우에 사용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전작들에 비해 한가지 다른 점은 목의 회전기능이 배제되었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가동부가 전혀 없는 킷이라서 한가지 형태의 비주얼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알록달록 이쁘게 잘 나와서 미소녀 피규어 킷으로서 나름의 재미는 충분한 듯 하네요.

어쨌든 이쁘장하게 잘 나오긴 했지만, 캐릭터 상품이다보니 러브라이브의 팬들을 위한 아이템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일단 모으기 시작하면 9명의 캐릭터를 다 모아야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피겨라이즈 버스트로 내놓기에는 딱 맞는 컨셉의 캐릭터 같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