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tsu no Yaiba

Kyojuro Reng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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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렌고쿠 특유의 머리끝 붉은 색은 전부 도색된 파츠가 적용되었습니다.

 
망토 역시 도색파츠입니다.

 
칼의 문양과 글씨까지 모두 도색되어 있네요.

   
 
나머지 몸통의 각 부분에 다량의 스티커가 적용되었네요.

 

 
먼저 발매되었던 카마도 탄지로와 함께.

 

카마도 탄지로에 이어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렌고쿠 쿄쥬로가 프라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재패니메이션 역대극장흥행 1위를 기록한 무한열차편의 실질적 주인공(!!)으로서, 저 역시 극장에서 몇번이나 보았는데요. 렌고쿠 사마는 그야말로 가슴이 웅장해지게 만드는 명품 캐릭터였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카마도 탄지로와 비슷한데, 전체적으로 도색파츠가 더 많이 적용되었는데요. 워낙에 색조합이 현란했던 분이신지라, 얼굴, 머리, 망토, 칼에 도색이 입혀져 있습니다. 그 외 몸통과 발에는 스티커가 많이 적용되었는데, 작업이 다소 까다로운 스티커들이 많아서 불편해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설정색이 잘 구현된 피규어 프라모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가동부가 전혀 없는 스태츄 킷이기에, 본 리뷰에서는 여러 각도로 찍은 사진을 통해 전반적인 비주얼을 감상하시면 될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얼굴조형이 약간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렌고쿠 사마를 프라모델로 만들어볼 수 있다는데 감격했습니다. 어쨌든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렌고쿠"라는 그분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질러볼 가치가 있는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