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밑바닥 모습

밑바닥 디테일.

발 받침대는 슬라이드 식으로 전후 가동되는데,
이 킷의 유일한 가동 기믹입니다.

아래쪽의 탱크를 떼어내고 손잡이를 달아서
양면 탑승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HGUC 킷 고정용 스탠드 2가지가 제공되는데요..

이와 같이 위/아래에 각기 달아서 킷 고정용 및 액션베이스 연결용으로 사용됩니다.

HGUC 제스타 캐논을 올려둔 모습.

HGUC 제스타를 태운 비행샷

HGUC 제스타와 제간을 위아래로 탑승시킨 장면.

 HGUC 베이스 재버 유니콘 버전과 함께.
89식이 더 얇고 길어졌고, 디테일이 좀더 입체감있게 나왔습니다.

가조립샷

베이스 재버 유니콘 버전에 이어, 89식 베이스 재버도 HGUC 로 제품화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존의 베이스 재버에 비해 얇고 길어진 형상에, 입체감있는 트러스트 구조까지 더해져서 좀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지요.

일단 로봇 형태의 킷이 아니기 때문에 조립감은 확실히 새로운 맛이 있고, 많지 않은 부품들로 쉽게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손맛은 신선한 킷입니다. 적은 부품수에 비해 디테일과 입체감dl 뛰어나기 때문에 가조립만으로도 만족감이 있지만, 먹선을 넣으면 더욱 세련된 킷으로 거듭날 수 있구요 ^^

기체 특성상 가동기믹은 발판부분밖에 없지만, 위 아래 양면으로 MS를 탑승시킬 수 있도록 하부의 탱크를 떼어내고 추가로 손잡이를 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냥 HGUC 킷을 올려두면 고정이 잘 안되기 때문에, 위/아래 모두 별도의 MS 고정용 파츠가 추가되어 매우 튼튼하게 MS를 탑승 시킨채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능성은 심플하지만 확실한 개성이 보장되는 아이템으로서, 특히 탑승 후의 고정성 면과 스탠드와의 연결성까지 잘 배려된 기믹 덕분에 품질 만족도는 매우 높은 킷입니다. 유니콘 매니아 및 HGUC 킷을 좀더 화려하게 디스플레이하고 싶은 분께 강추하고픈, 건프라 불감증 치료용으로도 약효가 확실한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