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MS-06

Shenlong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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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다 좋은데 어깨 스티커는 약간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무장으로 빔 그레이브와 셴롱 실드가 제공됩니다.

 
3종류의 손이 제공됩니다.

 
드래곤 행의 전개

 
보조 파츠 2개를 추가하여 드래곤 행의 길이를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우수한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과 허리 기믹은 HGAC 윙 시리즈 전작들과 같은데,
장갑 구조상 허리가 좀 덜 숙여집니다.

 
어깨의 전후가동.
폴리캡이 상하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후로는 많이 안 움직이네요.

 
유연한 허리와 발목



 
빔 그레이브 액션포즈

 
드래곤 행 포즈

 

 
드디어 다 모인 HGAC 윙 시리즈 5인방

 

 
가조립샷

 

건담 W에 등장하는 셴롱 건담이 HGAC로 발매되었습니다. 윙, 샌드록, 헤비암즈, 데스사이즈에 이어 마지막 5인방까지 모두 발매된 셈인데요. 일부 프레임은 전작들에서 재활용되었지만, 외장 전체는 신규 조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조적 특징 자체는 다른 HGAC 윙시리즈와 동일하며, 여전히 우수한 가동성과 안정적인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셴롱 건담 특유의 색조합을 스티커 없이 색분할만으로 그럴듯하게 구현해주었습니다. 무장인 빔 그레이브와 셴롱 실드도 무난한 품질로 구현되었고, 특유의 드래곤 행 전개도 튼튼하게 고정되고 있는데요. 중간에 2개의 파츠를 추가하여 길이를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기본 구조가 좋은 구성이라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쉽게 취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발목이 유연해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동 중에 딱히 빠지는 파츠 없이 편안하게 포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양 어깨의 녹색 스티커가 다소 이질스럽게 느껴진다는 점인데요. 깔끔하게 붙이기도 약간 까다로와서, 여기가지 색분할해주었다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쨌든 전반적으로는 깔끔하게 잘 나온 킷으로서, 윙건담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는 고품질 HGAC로 나온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