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전면 확대샷. 팔뚝 게이트 자국의 압박;

하체쪽. 발목 커버 게이트 자국이 큽니다.

다리 뒤쪽의 게이트 자리

머리 게이트자국은 거의 땜빵한 느낌 ^^;

완전무장

액션 포즈

노멀 버전과 함께.

어쨌든 둘다 멋진놈! ^^

뽀샤시..

2000년의 라지콘쇼를 기념하기 위한 4종의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 이후, 5년만에 새로운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제타 극장판 공개기념으로 먼저 출시된 녀석은 HGUC 막투입니다.

일단 익스트라 피니쉬 코팅품질은 매우 우수하며, 은색보다 파란색이나 노란색 부분의 도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익스트라 피니쉬 특성상, 또 약간 게이트가 두꺼운 HGUC 막투 특성상 게이트 자국이 크고 선명하게 잘 보이는 편입니다. 가능하면 간단한 건담마커 리터칭을 통해서라도 가려주는 것이 좋을 듯. 게다가 노멀판에선 덜한데 코팅버전으로 오면서 다리 쪽 접합선이 다소 두드러져보인다는 느낌도 들지요.

HGUC 막투 자체가 안그래도 관절이 튼튼한 편인데, 코팅판으로 오면서 코팅막 유격으로 인해 더욱 뻑뻑하고 튼튼한 관절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어떤 자세를 취해놓아도 대단히 안정적으로 고정되지요 :-)

어쨋건 원판 자체가 대단히 만족도가 높은 킷이다보니, 익스트라 피니쉬 코팅을 입혀놓으니 느낌이 더 좋긴 합니다. 노멀판에 비해 더블인 가격이 조오금 압박이 있지만, 막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할 만한 깔끔하고 좋은 코팅버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