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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d Core VI | Steel Ha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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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킷은 고토부키야 아머드 코어 VI 시리즈로 발매된 스틸 헤이즈입니다. 2015년 이후, 10년만에 발매된 완전 신금형 아머드 코어 킷인데요. MG 사자비와 PG 사이 수준의 거대한 덩치를 보여주는 킷으로 나왔습니다. 우선 박스아트부터 고급 인쇄가 적용되어, 15500엔이라는 고가 킷임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크기가 크기인 만큼, 런너와 부품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만들면서 제일 먼저 놀란 부분은 조립감인데요. 다소 뻑뻑한 고토부키야 특유의 조립감과 달리, A급 스냅타이트가 적용된 반다이 킷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부드럽게 끼워지면서도 딱딱 들어맞고, 파츠 고정성도 좋아서 튼튼하게 결합할 수 있네요. 작은 부품이 난무하는 고토부키야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본드 없이는 조립이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10년만에 나온 이 킷은 완전히 극복한 모습입니다. 또한 PG급의 크고 무거운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아주 좋네요.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포징의 스트레스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고관절을 양쪽으로 크게 벌리는 경우는 상체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다리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네요. 딱 이 부분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내구성은 크기대비 충분히 훌륭합니다. 외형면에서는 고토부키야 특유의 조각조각 부품분할로 훌륭한 색조합과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무장으로 버스트 라이플, 버스트 핸드건, 레이저 슬라이서가 제공되고 있으며, 세밀한 디테일과 큼직한 볼륨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중 레이저 슬라이서는 접은 형태와 편 형태 2가지가 모두 제공되고 있어서, 조인트 블럭과 전용 손등 파츠를 결합하여 손에 장착할 수 있네요. 그 외에 백팩에 장착하는 플라즈마 미사일은 교체식으로 앞/뒤 오픈 상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백팩 양쪽에는 웨폰 행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조인트 파츠를 교체하여 버스트 라이플과 버스트 핸드건을 모두 거치할 수 있는데요. 상체를 분리하고 등 부분 파츠를 교체하면 전개상태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풍성한 옵션들이 제공되어, 여러가지 개성적인 포즈를 취할 수 있는데요. 고토부키야 플라잉 네오를 이용하면 공중 포즈도 취할 수 있지만, 반다이 스탠드와는 호환되지 않아서 가공이 필요한 점이 아쉽습니다. 참고로 반다이 30mm 시리즈로 나온 스틸 헤이즈와 비교를 원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아쉽지만 돈과 시간의 부족으로 30mm 시리즈는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많이 리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신에 전시물을 본 적이 있어서 대충 비교하자면.. 일단 크기 면에서 2배정도 크고, 디테일이나 색분할, 프로포션 모두 이 킷이 훨씬 상급 레벨인 듯 하네요. 다만 그만큼 가격도 4배라는 점이 함정입니다만. 이렇듯 고토부키야가 작정하고 만든 A급 퀄리티 킷으로서, 왠만한 반다이 건프라보다 조립감, 내구성이 더 우수한데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나름 돈값을 하는 명품 메카닉 프라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머드 코어 팬이라면 10년만의 고품질 신상에 열광할 듯 하며, 그냥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분들께도 일단 품질로는 강추드릴 수 있는 좋은 킷인 듯 하네요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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