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3가지 표정의 얼굴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뒷머리는 3가지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는 4가지 형태로 선택할 수 있네요

 
무장으로 대검과 톤파가 제공됩니다.

 
보조파츠를 이용하여 대검을 팔뚝에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대검을 전개상태로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등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톤파에는 2가지 빔파츠를 선택하여 끼울 수 있네요.

 
손은 총 5가지가 제공됩니다.

 
메카 다리용 허벅지가 보너스로 들어있네요.

 
동봉된 스탠드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앞/뒤 스커트를 올려서 다리 가동범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허리 가동

 
요염한 포즈

 
 
대검을 이용한 포즈들

 
톤파 액션 포즈

 
전개상태의 대검을 장착한 톤파 포즈

 
프레임암즈 걸 흐레즈베르크 루프스 아기토의 본체와 함께.

이 킷은 프레임암즈 걸 시리즈로 발매된 흐레즈베르크 루프스 치파오 Ver.입니다. 이름만 보면 프레임암즈 걸 흐레즈베르크 루프스 아기토를 베이스로 한 variation kit 처럼 보이는데요. 주요 골격 파츠들이 재활용되었지만, 70%의 파츠는 신규조형이 적용되어 나왔습니다.

기본 골격구조는 기존의 흐레즈베르크와 거의 동일한지라, 약간 구형 소체에 해당하긴 한데요. 상대적으로 최신 고토 걸프라에 비해 고관절이 부실합니다. 가동중에 잘 빠지기도 하고, 직립과 포징도 다소 불안한데요. 헐겁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고정성을 보여주는 최신작들에 비하면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대신에 치파오라는 개성적인 코스튬이 이 킷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잘한 부품분할 덕분에 조립이 약간 까다로운 편이지만, 덕분에 색분할과 조형감이 우수하긴 합니다. 특히 앞뒤 스커트가 가동식으로 구현된 점이 재미있는데요. 대부분의 걸프라에서는 교체식 스커트로 다리 가동범위를 확보해왔는데, 가동식 스커트가 훨씬 편하긴 합니다.

무장으로는 커다란 대검과 2개의 톤파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대검은 보조 파츠를 이용하여 튼튼하게 팔뚝에 고정할 수 있고, 전개상태로 조인트 파츠와 함께 등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톤파는 2개의 빔파츠를 선택적으로 꽂을 수 있으며, 보너스로는 메카 다리용 허벅지가 보너스로 들어있네요. 그 외에 투명한 재질의 간단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다량의 신규조형이 적용된 신상 킷으로 나오긴 했는데요. 8년전에 나온 오리지널 흐레즈베르크보다도 허약해진 고관절이 아쉽긴 하지만, 개성있는 치파오 코스튬이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비주얼은 충분히 에쁜 킷이기에, 스타일이 취향에 맞다면 충분히 만들어볼만한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