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Grande Scale Baselard
 ▶ Information 박스/런너/매뉴얼/부품도   ▶ Review 리뷰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머리 끝 장식까지 27cm에 달하는 대형 킷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병장을 탈거한 소체 모드

  
소체 모드 전용 파츠들

 

 
3가지 표정의 얼굴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8종이 제공됩니다.

 
백팩에서 4개의 세그먼트 라이플을 분리하여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손목 가동형 손 외에, 우측처럼 손목이 고정된 손도 제공되는데요.
세그먼트 라이플의 무게를 버티려면 고정형 손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동봉된 스탠드.
본체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스탠드가 필수이지만,
이 스탠드로도 고정이 좀 어려운 덩치입니다 ㅠㅠ

 
조인트 파츠들

 
정크파츠는 2개뿐.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이 올라가는 각도가 다소 좁습니다.

 
허리와 목은 어느 정도 유연하네요.

 



 
소체 모드의 포즈들.
소체 모드까지는 관절 내구성이 충분히 튼튼합니다.



무장 모드의 포즈들.
스탠드가 있어도 포징을 취하기에 너무 무겁고 큰 킷입니다 ㅠㅠ

 

 
프레임암즈 걸 바제랄드와 함께.
안그래도 볼륨감있던 바제랄드인데, 그란데 스케일로 나오니 덩치가 엄청납니다.

 
프레임암즈 걸 그란데 스케일 고우라이와 함께.
바제랄드의 볼륨이 훨씬 크네요.

 

이 킷은 프레임암즈 걸 그란데 스케일로 발매된 바제랄드입니다. 기존의 프레임암즈 걸 바제랄드를 PG급 대형 사이즈로 키운 컨셉인데요. 프암걸 중에서도 볼륨감이 컸던 바제랄드인만큼, 그란데 스케일 역시 엄청난 덩치로 나왔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파츠 구성은 기존의 프암걸을 그대로 확대복사한 느낌인데요. 딱히 대형 스케일이라서 파츠 분할이 더 정밀해진 부분은 거의 없고, 그냥 파츠만 커진 듯 합니다. 대신에 부품이 커서 조립이 쉽긴 하지만, 일부 파츠는 고정이 부족해서 본드가 필요한 점은 기존 프암걸과 동일하네요. 그래도 일단 완성하고 나면 킷의 크기와 볼륨감이 굉장해서, 시각적 만족감과 존재감은 훌륭합니다.

다만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크기와 무게로 인한 내구성인데요. 제작진도 이를 알았는지, 그란데 스케일 최초로 스탠드가 부속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워낙 등짐이 크고 무거운 디자인이라서 스탠드가 필수이긴 한데, 문제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이네요. 소체만의 관절강도는 충분히 튼튼하지만, 무장모드로 풀 장착을 하면 직립도 쉽지 않습니다 ㅠㅠ

제 경우 불안해서 직립 샷의 각을 잡기 위해 발바닥에 양면테잎을 붙여 스탠드 바닥에 고정했는데요. 액션 포즈를 위해 다리의 배치를 바꾸면 자세 고정이 매우 힘듭니다. 스탠드가 있어도 킷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고, 특히 다리 한쪽을 지면에서 분리하여 위로 올리면 무게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기 일쑤네요. 화려한 액션 포즈는 어렵다고 봐야하고, 일단 두 다리를 지면 붙인 상태로만 제한적인 포즈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백팩에는 다양한 가동부가 존재하는데, 각 가동부의 고정성이 살짝 아쉽네요. 헐거워서 덜렁거릴 정도는 아닌데, 살짝만 건드려도 자세가 흐트러져서 불편합니다. 물론 각 가동부의 위치를 잘 잡아두면 고정은 잘 되는 편이며, 백팩에 수납되는 세그먼트 라이플도 튼튼하게 고정되긴 하네요. 다만 이정도 대형 스케일이라면, 헥사기어 대형 킷의 경우처럼 좀더 타이트하게 백팩의 가동기믹들을 잡아줬어야 했을 듯 합니다..

이렇듯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킷인데요. 가로 세로 25cm가 넘는 PG급의 거대한 볼륨에서 오는 존재감은 확실히 굉장한데, 그 크기에서 오는 불안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크고 아름다운 킷이지만, 적당히 직립상태로만 전시해야하 좋을 킷이네요. 어쨌든 빅 스케일 킷을 좋아하고 걸프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