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무장으로 롱 소드(좌)와 바스타드 소드(우)가 제공됩니다.

 
손은 총 7종류가 제공됩니다.

 
기존 프린시펄의 악세사리 파츠들

 
정크파츠들

 
가동성.
스커트 때문에 다리 가동성이 제한됩니다.

 
칼집을 이용한 포즈

바스타드 소드 포즈

 
롱 소드 포즈들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과 함께.

 
동일한 조형의 스커트를 두른 프레임암즈걸 매지컬 바제랄드와 함께.

창채소녀정원 사에키 리츠카와 함께.
동일한 조형의 포니테일 머리입니다.

이 킷은 고토부키야 메갈로마리아 시리즈로 발매된 그린 글래스입니다. 이전에 발매된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의 소체에 여러 장갑과 악세사리가 추가된 구성인데요. 일부 신규조형과 더불어 여러 킷들의 파츠들이 재활용되어 합본되어 있습니다.

신규조형으로는 머리와 머리장식, 어깨와 무릎 장갑 정도만 추가되었는데요. 스커트는 프레임암즈걸 매지컬 바제랄드에서, 포니테일 머리는 창채소녀정원 사에키 리츠카에서 재활용되었는데요. 무장으로 추가된 롱 소드와 바스타드 소드는 버추어 스타일 01 소드 세트 A에서 재활용되었으며, 그 외 일부 조형은 메갈로마리아 노비스에서도 가져왔습니다.

이렇듯 여러 킷을 짬뽕한 듯한 구성이긴 한데요. 워낙 이것저것 조합한데다가 신규조형도 포함되어 있어서 나름 새로운 느낌이긴 합니다. 기본 골격이야 프린시펄 그대로이기에 여전히 극강의 가동성을 보여주는 소체이지만, 스커트 때문에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는 제한이 되고 있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조합된 구성 치고는 내구성이 괜찮은 편이며,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편하게 취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약간의 신규조형 + 혼잡한 짬뽕 킷이긴 하지만, 우수한 비주얼과 품질감을 보여주는 킷인데요. 이것저것 합치느라 가격이 7800엔으로 시리즈 중에서는 다소 비싸게 나왔지만,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좋은 걸프라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