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무장으로 사(짧은 창), 도끼, 곤봉이 제공됩니다.

 
손은 총 7가지가 들어있네요.

 
이빨 형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입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교체하기 쉽지 않아서 조립할 때 정해야 할 듯 하네요.

 
기존 프린시펄 소체에도 들어있던 악세사리 파츠들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기존 프린시펄과 동일합니다.

 
무장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들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과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메갈로마리아 시리즈로 발매된 그린 돌입니다.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을 베이스로 한 여성형 메카 variation인데요. 고블린 컨셉의 캐릭터로서, 사악하게 웃는 얼굴이 포인트입니다.

기본 본체 특성은 프린시펄과 동일하여, 여전히 극강의 가동성과 무난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최상급 액션 피규어 프라모델로 나왔는데요. 기괴한 컨셉의 얼굴과 장식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듯 한 외관이긴 합니다. 그린 돌의 "그린"은 흔하게 쓰이는 "green"이 아니고 "grin"으로서, 우리말로는 "활짝 웃는"이라는 뜻인데요. 이름처럼 사악하게 웃는 입이 특징인데, 사선의 이빨 문양이 있는 입과 없는 입 2가지로 선택 조립할 수 있습니다.

기존 프린시펄에 비해서는 머리와 어깨, 손목, 가슴, 그리고 발 다자인이 변경되었는데요. 특히 어깨에 추가된 뾰족한 돌기들 덕분에 어느정도 차별화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유 무장으로는 사(짧은 창), 도끼, 곤봉이 제공되며, 그 외에 프린시펄 기본 악세사리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신규 무장들 덕분에 다른 킷과는 느낌이 다른 포징이 가능한 듯 합니다.

이렇듯 프린시펄 소체를 재활용한 또다른 variation으로 잘 나왔는데요. 액션성 하나만큼은 최강의 킷이기에, 스타일이 취향에 맞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갖고 놀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