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는 재활용을 위해 그렇다쳐도, 다른 런너에도 시스템 인젝션 게이트가 있는게 수상하네요. 딱히 variation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동일 인물의 다른 시리즈를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스탠드는 재활용을 위해 그렇다쳐도, 다른 런너에도 시스템 인젝션 게이트가 있는게 수상하네요. 딱히 variation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동일 인물의 다른 시리즈를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건담 파일럿이 주로 발매되던 피겨라이즈 버스트 라인업에, 마크로스 델타의 여성 캐릭터인 프레이아 비온이 발매되었습니다. 여성 캐릭터들은 옷이 화려하고 머리가 길고 복잡한 구성이라 내용물이 전작들에 비해 훨씬 풍성한데요. 특히 프레이아 비온의 경우는 머리가 투톤 컬러라 더욱 현란한데, 꼼꼼한 부품분할로 꽤나 그럴듯하게 구핸해냈습니다.
두배 이상 늘어난 부품량 때문에 런너도 전작들보다 훨씬 많아졌지만, 의외로 가격은 300엔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내용물이 썰렁한데도 1200엔이나 했던 미카즈키 오거스가 비싸게 느껴지는데, 어쨌든 가격대비 내용물이 풍성해서 상대적인 포만감이 느껴지는 킷이네요.
마크로스 여성 캐릭터는 건담 캐릭터와 달리 마크로스 문양 형태의 전용 스탠드가 적용되는데, 아래쪽 받침대 부분은 작은 것과 큰 것이 합체된 형태가 사용됩니다. 액션베이스 1 과 2에 맞춰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인데, 별도의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도 제공되어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색분할이 굉장히 잘되어 있긴 하지만, 워낙 색설정이 복잡했기에 어쩔 수 없이 다량의 스티커 씰이 제공되는데요. 다행히 큰 이질감 없이 부착이 가능해서 외관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전작과 달리 예쁜 여성 캐릭터에 정교한 색분할 덕분에 만드는 재미가 더욱 쏠쏠해진 킷으로서, 마크로스의 팬 뿐만 아니라 여성 피규어 킷에 관심있으신 분들게 두루 추천할 만한 좋은 조립형 피규어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