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비히클 모델 6번째는 대망의 밀레니엄 팰콘입니다. 1/144 밀팰이 워낙 걸작으로 나왔긴 하지만, 이 작은 비히클 모델 역시 크기 대비 놀라울 정도로 세심한 디테일로 다시한번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비히클 시리즈가 그렇듯이 가조립만으로는 희멀겋고 썰렁하지만, 먹선과 더불어 다량의 씰을 붙이고 나면 굉장히 멋진 비주얼로 재탄생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1/144에 비하면 디테일이 다소 뭉개지긴 했어도, 작은 몰드가 워낙 촘촘하게 잘 새겨져 있어서 오히려 더 감탄스러운 면도 있는데요. 특히 에피소드 7버전의 네모난 안테나가 들어있던 1/144 킷과 달리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동그란 안테나가 부속되어 있어서 골수 팬들에게 더 환영받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히클 모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킷으로서, 1/144보다 훨씬 적은 먹선/씰 노가다만으로도 작고 화려한 밀팰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워즈 팬들에게 강추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