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도
매뉴얼
어깨 결합부는 1/100 샤아전용 자쿠에 비해 한단계 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존의 고리-링 결합식은 맞는데, 고리와 회전부 모두 그냥 끼우면 되는 방식이라 본드가 필요없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 1/100 샤아전용 자쿠에선 안되었는데, 1/100 구형 자쿠에서는 구현되었네요.. 다만 딱히 회전을 위한 손잡이가 없어서, 눈부분을 칼끝 같은 것으로 살살 밀어서 힘들게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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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결합부는 1/100 샤아전용 자쿠에 비해 한단계 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존의 고리-링 결합식은 맞는데, 고리와 회전부 모두 그냥 끼우면 되는 방식이라 본드가 필요없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 1/100 샤아전용 자쿠에선 안되었는데, 1/100 구형 자쿠에서는 구현되었네요.. 다만 딱히 회전을 위한 손잡이가 없어서, 눈부분을 칼끝 같은 것으로 살살 밀어서 힘들게 돌려야 합니다..;
1/100 샤아전용 자쿠가 발매된 후, 1/100으로 구형 자쿠(자쿠 I)도 발매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작인 1/100 샤아자쿠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구형 자쿠가 오히려 많은 부분 개선된 모델로 나왔네요. 이는 HGUC에서도 유사한 전례가 있는데, 자쿠 II가 주연급 기체로서 먼저 발매되느라, 나중에 발매되는 자쿠 I에는 좀더 발전된 설계기술이 적용된 경우와 같은 상황입니다.
1/100 구형자쿠 (자쿠 I)가 먼저 발매된 1/100 샤아전용 자쿠 (자쿠 II)보다 개선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노아이가 회전가동식으로 업그레이드됨
- 목~어깨 십자 관절구조가 추가되어, 어깨가 전후로도 가동됨.
- 편 형태의 손이 한 세트 추가됨
- 발목에 십자 관절이 추가되어 네 방향으로 모두 가동됨.
- 어깨와 팔뚝 결합방식은 샤아전용 자쿠와 비슷하지만, 본드없이 조립할 수 있도록 구조가 개선됨.
특히 모노아이 회전기믹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MG처럼 회전을 위한 레버같은게 없어서 눈깔을 뭔가로 막 밀어서 억지로 돌려야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1982년도에 나온 구판 자쿠도 모노아이가 회전되었다니 정말 쇼킹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단기간에도 새로운 기술이 계속 개발되었던, 초창기 건프라 개발자들의 불타는 의욕이 느껴지네요.
이렇듯 조금씩 개선된 가동구조들 덕분에, 1/100 샤아전용 자쿠에 비해 전체적으로 포즈잡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특히 상체와 팔쪽이 그런데, 어깨가 전후로도 가동되는 기믹이 추가되면서 머신건을 두손으로 잡기가 더욱 편해졌네요. 다만 바주카는 여전히 두손으로 잡기에 각이 잘 나오지 않는 느낌이긴 합니다..
어쨌든 언제나 "신상이 갑" 이라는 원칙을 재확인시켜준 킷으로서, 1982년도에도 이렇게 건프라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꽤 의미있는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야 당연히 최신 MG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1/100 구판들 중에서는 명품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 Updated at 20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