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데칼
가조립 + 먹선 + 데칼
자쿠 지상전세트에 이어 건담 지상전세트도 발매되었는데, 퍼스트 건담이 아닌 육전형 건담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역시 MS 이글루 II 중력전선을 기념하는 킷으로서, 중력전선의 한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세트 구성입니다.
이 킷에는 기존의 HGUC 육전형 건담의 런너 일체가 그대로 들어있고, 거기에 악세사리용 런너 2벌과 습식데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추가된 악세사리는 호버트럭 2대와 병사 4명, 짐머리 2개와 레일 캐논 2개입니다. 런너 2장이 중복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모든 악세사리가 2세트씩 들어있지요.
일단 관심이 되는 1/144 호버트럭은 전작인 1/144 61식 전차와 동일한 수준의 고밀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정말 아담하고 작은 크기이지만, 앞뒤 오픈기믹과 음파탐지기, 포탑가동 까지 꼼꼼하게 잘 재현되어 있어서 감탄을 자아냅니다. 덤으로 1/35 UCHG에는 없던 짐칸용 구조물도 추가되었구요.
추가된 레일 캐논은 양호한 수준의 품질이며, 짐머리와 편손 등과 함께 구판 HG 육전형 짐에도 활용하도록 권고되어지고 있습니다. 구석에 박혀있던 96년산 HG 육전혀 짐을 꺼내어 끼워보니, 호환은 잘 되지만.. 아무래도 13년의 기술차가 눈에 보여서 이질감이 좀 있긴 하네요 :-)
전반적으로 악세사리 보너스 킷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킷으로서, 61식 전차와 마찬가지로 호버트럭이 무척이나 귀엽고 정교합니다. 자그마한 건담병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킷~! :-)
HGUC Gundam the Ground War set | 2009.9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