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Brave Police

Deckerd & Max Cannon

Kit Review

가조립

제이데커에 이어 데커드 & 맥스캐논이 고토부키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습니다. 데커드가 제이로더와 합체하여 제이데커가 되는 설정이다보니, 데커드는 제이데커보다 훨씬 작고 아담한데요. 제이데커용 맥스캐논도 합본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일단 본체는 작지만 관절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수준 높은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데요. 팔꿈치/고관절 연장 기믹도 적용되었고, 앞 스커트가 허벅지 앞에 달려 있어서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무릎앉아는 물론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취할 수 있네요.

악세사리로는 3가지 경찰배지가 제공되며, 8개의 손 중에 권총과 함께 조형된 손을 이용하여 사격 포즈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3가지 표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이중 2개의 표정은 아주 미묘하게 달라서 거의 구분이 안되긴 하네요. 동봉된 맥스캐논은 큼직하게 색분할도 잘되어 나왔는데, 조인트 파츠를 제이데커의 사이드 스커트에 고정함으로써 튼튼하게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 대비 6800엔이라는 높은 가격이 여전히 걸림돌이긴 하지만, 부드러운 조립감과 깔끔한 사출색을 보여주는 고품질 프라모델로 나왔는데요. 도대체 왜 맥스캐논이 제이데커가 아니라 데커드에 동봉되었는지 의아하실 분들도 많을텐데, 그거야 뭐 고토부키야 마음인지라.. (;;;) 어쨌든 케이캅스를 추억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듯 합니다 :-)

Brave Police Deckerd & Max Cannon | 2021.1 | ¥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