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Sousaishojoteien Emma Koishikawa Light Edi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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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지금까지 나온 창채소녀정원 킷 중에선 가장 작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가방을 등에 맨 경우 뒷머리와 간섭되어, 얼굴을 약간 앞으로 숙인 자세가 되어버리네요.

 

 
다양한 형태의 머리와 얼굴 조합이 가능한데요.
얼굴은 인쇄된 형태 3종과, 습식데칼용 빈 얼굴 4종이 제공됩니다.

 
왼쪽 위부터 머리띠, 안경 장착용, 일반형, 머리핀 장착형 4종의 앞머리를 선택 적용할 수 있습니다.
머리핀 역시 5가지 디자인 중에서 고를 수 있네요.

 
양갈래 머리도 2가지 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치마는 2가지 형태로 교체 가능하며, 신발을 벗은 형태의 발도 제공됩니다.

 
악세사리로 가방, 태블릿PC, 펜, 스마트폰, 게이밍모드 스마트폰이 제공됩니다.

 
손은 총 11종이 들어있네요.

 
동봉된 스탠드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치마를 가동형 치마로 교체해야 저정도 다리 가동범위가 나옵니다.

 
고관절을 약간 아래로 내려서 가동범위를 늘리는 기믹도 들어있긴 하네요.

 



여러가지 포즈들

 
별매의 안경을 적용해본 포즈

 
양갈래 머리 포즈들

 

 
같은 교복의 사에키 리츠카와 함께.
사에키가 장신 캐릭터인지라, 키 차이가 크네요.

 
다른 창채소녀정원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단신이긴 합니다.

 

이 킷은 창채소녀정원 시리즈로 발매된 코이시카와 에마 [성 아이리스 여학원 고등부 - 하복] 라이트판입니다. 동시에 발매된 코이시카와 에마 일반판에서 일부 옵션이 삭제된 구성인데요. 일반판에 들어있던 2개의 몸통과 1개의 얼굴이 빠졌지만, 기본적으로 전작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다양한 구성과 악세사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전작들과 동일한 느낌으로서, 여전히 우수한 사출색과 스타일, 쉬운 조립과 뛰어난 입체감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고관절 연장 기믹과 더불어 치마 교체를 통해 다리의 가동범위를 늘릴 수 있으며, 전용 스탠드와 무난한 관절강도 덕분에 안정적인 자세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3가지 뒷머리 + 4가지 앞머리와 더불어 3종의 얼굴을 조합하면 다양한 머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여기에 5가지 머리핀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요. 11종의 다양한 손과 가방, 태블릿PC, 펜, 스마트폰, 게이밍모드 스마트폰이 악세사리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라이트 버전이라고 해서 악세사리가 크게 모자른 느낌은 아닌데요. 충분히 전작들과 견줄만한 구성력을 보여주고 있고, 핵심 악세사리는 다 들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구성인 듯 합니다. (일반판보다 1200엔 저렴합니다.) 다만 위 비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적으로 단신의 캐릭터라는 점은 참고하실 필요가 있는데, 오히려 이때문에 더 귀여운 면도 있는 듯 하네요. 어쨌든 걸프라로서의 품질감은 절정에 다른 라인업이기에, 스타일이 마음에 들고 옵션에 큰 관심이 없다면 충분히 질러볼만한 라이트판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