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먹선+부분도색+데칼
MG
에일에 이어 SEED의 주역기체인 프리덤 건담도 MG화되었습니다.
컨셉은
MG 에일과 비슷하게, 극한의 가동률과 늘씬한 프로포션, 그리고 전용받침대를
채용하였지요.
우선 기존의 1/100에 비해 키도 더 커지고 팔디리 몸통 모두 늘씬~하게 프로포션이 바뀌었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좋게 느껴질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세련되긴 하네요. 특히 뒤의 날개싸이즈가 엄청 커졌습니다. 또한 날개와 같이 달린 플라즈마 빔포가 애니에서처럼 앞쪽으로 꺾어서 발사되는 포즈가 재현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날개부의 오묘한 색조합 또한 완벽하게 색분할되었구요.
가동률은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건프라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가동률을 자랑합니다. MG 에일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뭔가 모르게 약간 더 개선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특히 발목 보호대가 너무 잘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졌던 MG 에일과 달리, MG 프리덤은 발목보호대가 튼튼하게 발목 뒷부분에 볼조인트로 고정됩니다. 이런 특이한 구조로 인해 발목부의 내구성은 물론, 가동성도 약간 더 높습니다. 관절도 전체적으로 적당히 뻑뻑한 정도.. 다만 뒤가 무거운 특성상, 발목부가 조금더 뻑뻑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거대해진 날개부의 박력은 상당하긴 한데, 바닥에 서있을땐 다리를 뒤로 좀 빼야 해서, 자세가 좀 꾸부정해지긴 합니다. 특히 날개모양의 전용 받침대 위에 올려두고 날개를 전개하면 그 박력은 거의 절정!에 달합니다. 날개를 전부 펴면 위 아래로 거의 30cm 정도의 큰 볼륨이 되어 전시공간을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상당히 멋집니다!
>날개 부분의 관절은 대체로 뻑뻑한데 몸체와의 연결부는 조금 느슨한 면이 있습니다. 아마도 날개가 크고 무거워서 그런 듯한데, 적당히 위치를 잡아서 세게 꽂아주면 잘 견디는 편입니다. 어쨌든 무거운 등짝 때문에 폼새가 약간 거시기한 경우도 있는 녀석이지만, 멋진 받침대가 있으니 왠지 용서가 된다는... ^^;
전체적으로는, 1/100 무등급에서 MG로 발전해온 에일스트라이크와 아주 유사한 느낌의 키트입니다. 품질이야 말할 것도 없이 최상품이긴 한데.. 가격적인 면은 좀 거시기한 듯 합니다. 3800엔의 볼륨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고 3500엔이면 적당했을 것을.. 은근슬쩍 가격대를 올리려는 정책이 아닐까 의심되기도 하네요. 어쨌건 반다이에서 SEED 킷에 무척 신경쓰고 있음을 시사하는 좋은 킷인 것은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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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무등급과의 비교
▶ MG Aile Strike
Gundam 과의
비교
| MG ZGMF-X10A Freedom Gundam | ||
|---|---|---|
| 분야 | 평점 | 분석 |
| 접합선 | ★★★★★ | 접합선 처리할 부분이 거의 없음. 있다면 라이플 정도? |
| 사출색/색분할 | ★★★★★ | 사출색 굿. 색분할 퍼펙. 특히 날개부의 색분할은 감동적. |
| 프로포션 | ★★★★☆ |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심하게 말라깽이.. |
| 가동성 | ★★★★★ | 그 뛰어난 MG 에일보다도 약간 더 좋은 가동성. |
| 관절강도 | ★★★★☆ | 많이 뻑뻑하긴 한데, 뒤가 무거워서 발목부가 약간 불안한 감이.. |
| 내부프레임 | ★★★★ | 전신프레임이지만 에일보다도 디테일이 밋밋. 특히 몸통부가.. |
| 디테일 | ★★★★★ | 전체적인 킷 디테일은 최고. |
| 무장/부속 | ★★★★★ | 몸 자체에 달린게 워낙 주렁주렁.. 잔챙이는 필요없다! |
| 부품수/가격 | ★★★★☆ | 총 307개. 1000엔당 부품수 : 80.8개. 품질이 좋아서 봐준다; |
| 고유성/특이성 | ★★★★★ | 가동성과 역동성의 영원한 황제가 될듯. |
| Dalong's Point : 95 pts. | ||
MG Freedom Gundam | 2004. 7 | ¥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