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총 6개의 메카가 합본되어 있으며, 3개씩 합체가 가능합니다.

 
먼저 메칸더 1~3에 대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MECHANDER 1

 
메칸더 1

 
밑바닥

 
악세사리로 불 썬더와 2개의 스카이 동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MECHANDER 2

 
메칸더 2

 
밑바닥

MECHANDER 3

 
메칸더 3

 
밑바닥

 
뒷부분 노즐파츠의 컬러를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네요.

MECHANDER MAX

 
합체를 위해 메칸더 1의 랜딩기어를 수납하고,
뒷부분 해치를 오픈합니다.

 
그 다음 메칸더 2의 랜딩기어도 수납하고, 기수부분을 안쪽으로 집어 넣은 다음..

 
위와 같이 메칸더1 과 메칸더 2를 순서대로 결합합니다.

 
메칸더 1의 후방 해치를 닫아서 메칸더 2의 고정부와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칸더 3의 기수부를 뒤로 밀어준 다음. 메칸더 1+2 의 하부에 결합해주면 합체 완료.

 
메칸더 1~3이 합체한 메칸더 맥스

 
밑바닥

 
이제 트라이카 1~3에 대해 둘러봅니다.

TRY F1

 
트라이카 1

 
밑바닥

TRY GT2

 
트라이카 2

 
밑바닥

TRY B3

 
트라이카 3

 
밑바닥

TRY MAX

 
트라이 맥스를 만들기 위해, 우선  트라이카 1의 앞바퀴부를 양쪽으로 벌리고, 뒤쪽 해치를 오픈합니다.

 
그 다음 트라이카 3의 기수부를 올려 뒤쪽 수직 미익에 결합시킵니다.

 
그 다음 트라이카 1과 트라이카 3을 위와 같은 방향으로 결합합니다.

이제 트라이카 2의 작은 날개를 접고, 트라이카 1+3 의 뒤쪽에 끼워줍니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카 1의 뒤쪽 해치를 트라이카 2의 바닥에 고정하면 합체 완료.

 
트라이 맥스

 
밑바닥

 
메칸더 맥스와 트라이 맥스

이 킷은 아카데미 문방구 시리즈로 발매된 메칸더 맥스 & 트라이 맥스입니다.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에 등장하는 메카닉으로서, 국내에서는 메칸더 V로 더 유명한데요. 6가지 메칸더 머신이 합본된 구성으로서, 메칸더 로보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우선 내용물로는 메칸더 1, 2, 3 과 트라이카 1, 2, 3 의 6가지 메카가 들어있는데요. 메칸더 1~3이 합체하여 메칸더 맥스, 트라이카 1~3이 합체하여 트라이 맥스가 되는 구성입니다. 이 메칸더 머신들은 극중에서 메칸더 로보를 지원하는 메카닉으로서, 메칸더 로보와 도킹이 가능한데요. 나중에 메칸더 로보까지 출시되어 도킹까지 재현되면 좋을 듯 합니다.

전체적인 킷의 구성은 문방구 시리즈 전작들보다 한단계 퀄리티가 상승된 느낌인데요. 기본적으로 우수한 사출색과 색분할, 부드러운 조립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스냅타이트가 훨씬 개선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부품간 결합이 튼튼해져서, 조립 후에 분해되는 파츠가 거의 없어졌네요. 솔직히 가리안의 경우 본드로 붙여야 할만한 파츠들이 꽤 있었는데, 이 킷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품 결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국산답게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메카닉 프라모델로 잘 나왔으며, 각 기체간의 결합도 우수한 편인데요. 해치를 이용한 고정기믹까지 동원되어, 안정적인 합체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불안한 부분이나 벌어지는 합체부들도 있지만, 이정도면 합격점을 줄만하네요. 그 외에 메칸더 1~3의 랜딩기어는 모두 가동식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메칸더 1 에는 보너스로 불 썬더와 2개의 스카이 동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메카닉 프라모델로서, 무엇보다 개선된 스냅타이트가 마음에 드는데요. 아무래도 가동부가 많지 않은 고정형 메카라 더 그런 듯 합니다. 어쨌든 알록달록 컬러풀한 외관으로 올드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킷으로서, 앞으로의 문방구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