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가조립 + 스티커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로 아버지 손오공에 이어 이번에는 아들 손오반이 초사이언2 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제품 구성이나 컨셉은 손오공과 동일하지만, 설정상 덩치가 훨씬 작기 때문에 부품수도 적고 아담한 크기로 나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오공(2500엔)과의 가격차이가 300엔밖에 나지 않는 2200엔으로 나와서 조금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얼굴은 2가지 표정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가메하메하 이펙트 파츠와 투명 스탠드까지 전작인 손오공과 똑같이 나왔는데요. 전체적인 가동성은 아버지 손오공보다 조금 더 유연한 느낌이 있습니다. 덩치가 작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나 다리찢기 각도 등등 여러 면에서 최강급의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나 작고 가벼워서 어떤 포즈를 취해도 튼튼하게 자세를 잡게 된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여러가지 재미있는 액션포즈를 취해볼 수 있기에 액션 피규어 킷으로서는 A++점수를 줄 만 한데요. 내용물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는게 유일한 흠인 듯 합니다. 어쨌든 아버지 손오공과 함께 세워두면 왠지 모르게 뿌듯한 킷으로서, 드래곤볼 팬들에게는 드디어 손오반 프라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
Figurerise Standard Super Saiyan 2 Son Gohan | 2016. 9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