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씰
1. Battroid mode
2. Gerwalk mode
3. Gerwalk mode (folding arm type)
별도의 조인트 파츠와 배트로이드 모드의 가슴내부에 장착하던 고정파츠를 결합하여
기체 중앙부 안쪽에 숨겨놓듯이 꽂아줍니다.
이 내부 조인트 파츠는 향후 다리를 고정하는 핀 역할과 동시에 스탠드 조인트 파츠를 고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4. Fighter mode
가조립 + 먹선 + 씰
1. Battroid mode
2. Gerwalk mode
3. Gerwalk mode (folding arm type)
별도의 조인트 파츠와 배트로이드 모드의 가슴내부에 장착하던 고정파츠를 결합하여
기체 중앙부 안쪽에 숨겨놓듯이 꽂아줍니다.
이 내부 조인트 파츠는 향후 다리를 고정하는 핀 역할과 동시에 스탠드 조인트 파츠를 고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4. Fighter mode
마크로스 델타 1/72 라인업 3번째 킷으로 드라켄 III -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기가 발매되었습니다. 보통 마크로스 하면 머리와 색상, 무장만 다른 varaition이 주류를 이루게 되는데요. 마크로스 델타에서는 3번째 만에 완전한 신규 금형의 변형기체가 발매되었네요.
특히 이 드라켄 III는 신규 금형의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변형방법 자체도 리뉴얼된 기체라서 더욱 놀라운데요. 기존의 수십년간 이어온 발키리 변형 구조를 탈피한 새로운 변형 구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VF-31 지크프리드만 해도 기존의 발키리처럼 팔이 몸체 중앙부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날개 밑으로 들어가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나름 참신한 변형과정을 보여주긴 했는데요. 드라켄 III는 이보다 한술 더 떠서 팔부분이 몸체 중앙부의 기둥으로 일렬배치되는 묘기에 가까운 변형 기믹이 구현되었고, 머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기수가 머리로 변형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변형 모드마다 고정핀과 고정부가 충실하게 구현되서, 모드별 고정성이 VF-31 지크프리드 보다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발바닥의 각을 잡기 힘들던 지크프리드에 비해 발뒤꿈치의 각도가 고정되는 방식이라 접지력이 월등히 좋아졌고, 전체적인 관절강도도 더욱 튼튼해졌네요. 덕분에 배트로이드 모드는 물론 무게중심이 애매한 거워크 모드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각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파이터 모드 역시 와꾸가 기가 막히게 맞아들어가는 신들린 변형 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VF-31 지크프리드만해도 가장 진보된 형태의 마크로스 변형구조라고 생각되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드라켄 III가 좀더 한 수 위인 듯 하네요. 특히 변형 후의 고정성 면에서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데, 스탠드 고정파츠의 결합성도 뛰어나서 안심하고 스탠드 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변형 기믹이 많고 과정이 생소해서 조금 난해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고, 고정핀이 많아서 완벽하게 끼워 맞추려면 한참동안 만지작거려야하는 면이 있는데요. 과정은 복잡하지만 정교함이 뛰어나고 결과물이 좋아서 용서가 가능한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몸 전체의 관절강도는 매우 튼튼한데, 유독 팔뚝에 끼워주는 미니 건포드 파츠의 고정성이 약해서 잘 떨어지네요. 이 파츠는 어차피 옵션무장이라 없어도 그만이니 그냥 달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
어쨌든 1/72 마크로스 기체들은 액션성이나 스타일보다는 변형기믹이 얼마나 재미지게 잘 만들어졌느냐가 관건일텐데, 그점에서 정말 엄지척! 을 외치고 싶은 킷이네요. 지크프리드도 굉장했지만 드라켄은 또다시 이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어쨌든 정교한 변형과정을 즐기는 프라 매니아라면 반드시 만들어봐야할 명작 변형킷 같네요. :-)
MacrossDelta Sv-262Hs Draken III [ Keith] | 2016.8 | ¥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