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일부 먹선)
왼쪽가슴 / 왼팔/다리 토시 부분은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이 2가지입니다.
외각의 검은 부분만 붙이는 방법과 내부의 보라색 문양 부분까지 한꺼번에 덮어서 붙일 수 있는데,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검은 띠 부분만 붙이고 보라색 안쪽의 검은색은 먹선질을 했습니다.
가조립 + 스티커 (일부 먹선)
왼쪽가슴 / 왼팔/다리 토시 부분은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이 2가지입니다.
외각의 검은 부분만 붙이는 방법과 내부의 보라색 문양 부분까지 한꺼번에 덮어서 붙일 수 있는데,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검은 띠 부분만 붙이고 보라색 안쪽의 검은색은 먹선질을 했습니다.
MG 피겨라이즈 3탄은 드래곤볼이 아닌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발매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최근 방영된 가면라이더 더블(W) 시리즈의 캐릭터로서, 최신판답게 전체적으로 장갑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군요.
우선 설정상의 문제겠지만 킷의 크기가 생각보다 무척 큽니다. 1/100 건프라와 비교해도 훨씬 크고, 전작인 손오공보다도 크고, 손으로 만져봐도 큼직합니다. 대신에 몸매는 더욱 슬림해져서, 우락부락한 손오공의 경우보다 가동상의 이점이 많은 구조입니다.
가동구조나 기믹은 손오공의 경우와 매우 유사한데, 예를 들어 알통이 나오는 기믹이라던지 관절부의 구현이라던지 하는 부분이 거의 같습니다. 다만 날씬해진 스타일 덕분에 훨씬 더 많이 잘 움직이며, 폴리캡 품질이 아주 좋아서 관절강도도 매우 튼튼합니다.
또한 아수라 백작처럼 몸의 반절이 각기 다른 색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손오공처럼 색분할이 거의 완벽하고, 스티커를 통해 미세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조만으로도 상당히 폼나는 외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의 경우 보라색 부분은 검은 띠부분과 내부 보라색 부분까지 모두 덮는 스티커 2종이 모두 제공되어, 먹선질로 커버할지 스티커로 커버할지 결정할 수 있구요.
캐릭터 특성상 별다른 악세사리나 무장이 제공되진 않는데, 머플러의 경우는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띠에 꽂아주는 메모리 2개도 잘 재현되어 있는데, 가이아 메모리라 불리우는 이 메모리는 다양한 종류의 기억정보를 담아 전투시에 꽂아서 활용하는 용도입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A~Z까지 다양한 형태의 메모리가 등장하는데, USB 메모리를 달고다니는 가면 라이더라니, 웬지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요 ^^;
본격 조립식 액션피규어로서 전체적인 관절강도와 가동성 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킷이지만, 이러한 캐릭터 킷 특성상 캐릭터에의 몰입도가 관건인 듯 합니다. 드래곤볼 손오공이야 워낙 대중적이고 유명한 캐릭터라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가면라이더의 경우라면 관심/무관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에 따른 호불호가 엇갈릴 듯 하네요.
전체적인 구성방식을 볼 때 이 MG 피겨라이즈 시리즈는 가면라이더와 같은 본격 액션 피규어 캐릭터에 더욱 적합한 시리즈같습니다. 또한 캐릭터 특성상 비슷비슷하게 variation을 전개하기도 수월하구요.. 일단 킷의 품질은 손오공보다도 좀더 좋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호감이 가신다면 신나고 재미있게 만들어볼 만한 좋은 킷입니다. :-)
MGFigurerise Kamen Rider Double : Cyclone Joker | 2010. 8 |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