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가조립
강철의 라인 바렐에서 JUDA의 에이스 모리츠구가 조종하는 바단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극중에서 카리스마에 있어서는 결코 라인 바렐 못지 않은 포스를 내뿜는 기체이지요.
전체적인 킷 구성이나 퀄리티는 라인 바렐과 유사합니다. 가동범위도 비슷하고, 관절 구성 방법도 거의 동일하지요. 기체의 크기는 설정상 라인 바렐보다 작지만, 아르마보다는 볼륨감이 있습니다. 관절들도 라인 바렐처럼 대체로 튼튼한 편이라서 고정이 잘되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꽉 조여지는 느낌은 라인 바렐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어깨의 가동범위나 고정성은 라인 바렐 쪽이 확실히 낫습니다.
특히 라인 바렐 시리즈 특유의 접이식 발뒷꿈치의 고정이 좀 약해서, 발뒤꿈치를 세웠을 때는 고정이 잘 되지만 접은 경우에는 쉽게 떨어져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관시에 실수로 잃어 버릴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바단트의 백미는 역시 등짝의 블루 바인더 오픈 모드인데, 교체/부품 추가방식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오픈 모드로 구현시에는 이러한 추가 고정부품이 제 역할을 잘 하고 있어서, 고정이 매우 튼튼하게 잘 됩니다. 볼륨이 꽤 큰 오픈 모드라서 고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각을 잡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바단트 특유의 손가락에 끼우는 블레이드도 잘 재현되어 있고, 색조합이 조금 난해해보였던 머리 부분만큼은 색분할을 잘해주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솔직히 라인 바렐보다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막강 포스의 바인더 오픈 모드 덕분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
Linebarrel Vardant | 2008. 12 |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