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MSZ-010

ZZ Gundam

Kit Review

가조립 + 부분도색 + 먹선 + 데칼

변형 과정 (Transformation) 리뷰 Click!

드디어 우주세기 TV판 4대 건담 중 하나인 ZZ가 MG화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카제의 1/100 ZZ에 대한 추억이 많으실텐데, 그 당시에 출시된 1/100 구판 ZZ도 완전 변형이 가능했고, 그 완성도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수작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MG ZZ가 나왔을 때 반응은 제타나 막투때보다 왠지 모르게 조용한 기분이었죠..

그러나 MG로 새롭게 리뉴얼된 ZZ는, 나름대로 좋았던 1/100 구판에서 부족한 부분을 모조리 커버하여 몇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완벽한 ZZ gundam을 완성시켰습니다. 구판과는 비교 불능!

우선 변형 기믹 자체는 1/100 구판의 그것과 거의 다르진 않습니다. 다를래야 다를 수도 없겠지요. 1/100 구판에 비해 대폭 개선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완벽한 색분할 : 노랗고 파란 버니어 및 각종 부위의 색분할이 완벽해서 가조만으로도 ZZ의 느낌 99% 충전!
2. 튼튼한 관절 : 변형킷이기 때문에 예민한 포인트. 거의 모든 관절이 뻑뻑해서 흐트러짐 없는 자세 구현
3. 고정 기믹 : 변형중에 각종 부위들이 고정핀으로 고정되서,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더블 빔라이플의 고정부와 백팩의 고정, 다리와 백팩의 결합, 상체와 하체의 결합 모두 별도의 고정부가 존재.
4. 랜딩기어 : 무려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랜딩기어를 통해, 변형후에도 완벽한 자세 유지

위의 4가지 요소 덕에, 이 킷은 그야말로 ZZ gundam이 보여줄 수 잇는 최상의 완성된 형태를 보여줍니다. 물론 변형용 기체다 보니 내부프레임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내부까지 꽉꽉 들어찬 디테일과 변형기믹 덕에 용서가 됩니다.

이 MG ZZ를 만들기 전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그 어떤 MG들보다 부품이 많다는 점입니다. 부품은 총 520개. 통상 다른 MG들에 비해 2배 이상의 부품수를 갖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작업시간도 최소 2배이상은 걸립니다. 4000엔짜리의,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보이던 박스를 열어보면 20개가 넘는 많은 런너와 부품에 기겁하기도 하죠 ^^; 그렇게 부품이 많은 덕에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고, 훌륭한 변형기믹을 보여줄 수 있기도 한거죠.

변형기믹이 1/100 구판과 별다르지 않아보이긴 해도, 막상 변형해보면 느낌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뻑뻑한 관절들덕에 고정도 쉽고, 각지에 퍼져있는 고정 기믹들 덕에 딱딱 들어맞는 변형감은 아주 좋습니다. 변형후에도 다양한 랜딩기어 조합에 의해 각잡고 디스플레이가 가능하고, 이 많은 랜딩기어들이 몸체에 꽂히는 자리도 평소엔 모두 별도의 커버로 가려둘 수 있어서, MS모드시에는 랜딩기어 꽂는 자리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특히 무릎쪽 랜딩기어 커버는 착탈식도 아니고 개폐식으로 구현해주는 센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예전에 구판에서 내부가 휑~ 했던 백팩역시 안쪽까지 두툼하게 제대로 표현되어 있고, 그 내부 디테일도 꽤 좋습니다. 커다랗고 무거운 백팩이지만, 뭐라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정교하고 튼튼한 고정부들 덕에 MS 모드시에도 잘 고정되고 변형시에도 잘 고정됩니다. MG답게 백팩의 미사일 포드까지 개폐식으로 구현하는 서비스까지~

한가지.. 더블 빔라이플이 너무 무겁다보니, MS모드시 들고 있기가 꽤나 버겁습니다. 물론 손 바닥에 고정이 가능한 돌기가 있긴 합니다만.. 돌기의 고정 방향이 중력을 지탱할 수 있는 방향이 아니라서 거의 고정이 안됩니다. ㅠ.ㅠ 그냥 MS 세워놓고 손에 기대서 걸쳐놓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관절이 튼튼한 대신, 약간 뻑뻑한 부위에 힘줘서 변형하다보면 부러질만한 포인트 들이 있습니다. 빨간 날개부나 팔부분 등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MG ZZ는 그 다른 어떤 주연급 킷보다 버전업이 불필요할 정도로 이미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판 1/100의 추억을 가진 분들이 보기엔, 언뜻봐서 별로 바뀐 것도 없어보인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막상 만들어보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는 킷이죠. 정말 느낌이 확 다릅니다.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된 느낌.

다만 스타일도 그렇고 원래 설정도 그렇고, 변형 방식이나 구조가 건담계에서 가장 완구스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애초부터 프라를 위해 디자인된 기체가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 원래도 좀 그런지라.. 변형방식자체가 원래부터 실효성은 크게 있어보이지는 않지요. 그래서인지 이 ZZ만큼은 구세대와 신세대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인 듯 합니다. 구판과 과거의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께는 좋은 킷이기도 하지만, 실시간으로 우주세기를 느껴보지 못한 신세대가 보기엔 좀.. 장난감 같아보인달까?

그렇다해도 엄연히 한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한 MS이기도 하구요. 비교적 초기에 발매된 MG이면서도, 너무도 완벽에 가까운 품질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명 킷중 하나입니다. 특히 1/100 아카제의 기억을 가진분들께는 무조건 강추 아이템입니다! 추억을 되살려주면서도 최신 기술에 감탄하게 해주는 놈이니까요 ^^

MG MSZ-010  ZZ Gundam
분야평점분석
접합선★★★★★복잡하고 부품분할이 많아서 접합선이 보일 틈이 거의 없다.
사출색/색분할★★★★★가히 완벽하다. 감동적인 부품분할.
프로포션★★★★★구판에 비해 더욱 육중해진 프로포션. 거대한 등빨!
가동성★★★★팔은 좋지만 다리 가동성은 별로. 그러나 희한하게 포즈는 잘잡힘.
관절강도★★★★☆전신이 뻑뻑하다. 약한 악력은 옥의 티
내부프레임★★★★전무.. -_-; 그러나 몸속 빽빽한 변형기믹 자체가 프레임이라 우긴다!
디테일★★★★★ZZ에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표현되어 있다.
무장/부속★★★★★필요한 건 다 있다. 본체자체가 워낙 빵빵해서..
부품수/가격★★★★★총 520개. 1000엔당 부품수 : 130개. 가격대비 엄청난 부품량;;;;
고유성/특이성★★★★★우리가 꿈꿔왔던 완벽한 ZZ.
Dalong's Point : 95 pts.

드디어 우주세기 TV판 4대 건담 중 하나인 ZZ가 MG화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카제의 1/100 ZZ에 대한 추억이 많으실텐데, 그 당시에 출시된 1/100 구판 ZZ도 완전 변형이 가능했고, 그 완성도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수작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MG ZZ가 나왔을 때 반응은 제타나 막투때보다 왠지 모르게 조용한 기분이었죠..

그러나 MG로 새롭게 리뉴얼된 ZZ는, 나름대로 좋았던 1/100 구판에서 부족한 부분을 모조리 커버하여 몇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완벽한 ZZ gundam을 완성시켰습니다. 구판과는 비교 불능!

우선 변형 기믹 자체는 1/100 구판의 그것과 거의 다르진 않습니다. 다를래야 다를 수도 없겠지요. 1/100 구판에 비해 대폭 개선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완벽한 색분할 : 노랗고 파란 버니어 및 각종 부위의 색분할이 완벽해서 가조만으로도 ZZ의 느낌 99% 충전!
2. 튼튼한 관절 : 변형킷이기 때문에 예민한 포인트. 거의 모든 관절이 뻑뻑해서 흐트러짐 없는 자세 구현
3. 고정 기믹 : 변형중에 각종 부위들이 고정핀으로 고정되서,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더블 빔라이플의 고정부와 백팩의 고정, 다리와 백팩의 결합, 상체와 하체의 결합 모두 별도의 고정부가 존재.
4. 랜딩기어 : 무려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랜딩기어를 통해, 변형후에도 완벽한 자세 유지

위의 4가지 요소 덕에, 이 킷은 그야말로 ZZ gundam이 보여줄 수 잇는 최상의 완성된 형태를 보여줍니다. 물론 변형용 기체다 보니 내부프레임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내부까지 꽉꽉 들어찬 디테일과 변형기믹 덕에 용서가 됩니다.

이 MG ZZ를 만들기 전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그 어떤 MG들보다 부품이 많다는 점입니다. 부품은 총 520개. 통상 다른 MG들에 비해 2배 이상의 부품수를 갖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작업시간도 최소 2배이상은 걸립니다. 4000엔짜리의,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보이던 박스를 열어보면 20개가 넘는 많은 런너와 부품에 기겁하기도 하죠 ^^; 그렇게 부품이 많은 덕에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고, 훌륭한 변형기믹을 보여줄 수 있기도 한거죠.

변형기믹이 1/100 구판과 별다르지 않아보이긴 해도, 막상 변형해보면 느낌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뻑뻑한 관절들덕에 고정도 쉽고, 각지에 퍼져있는 고정 기믹들 덕에 딱딱 들어맞는 변형감은 아주 좋습니다. 변형후에도 다양한 랜딩기어 조합에 의해 각잡고 디스플레이가 가능하고, 이 많은 랜딩기어들이 몸체에 꽂히는 자리도 평소엔 모두 별도의 커버로 가려둘 수 있어서, MS모드시에는 랜딩기어 꽂는 자리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특히 무릎쪽 랜딩기어 커버는 착탈식도 아니고 개폐식으로 구현해주는 센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예전에 구판에서 내부가 휑~ 했던 백팩역시 안쪽까지 두툼하게 제대로 표현되어 있고, 그 내부 디테일도 꽤 좋습니다. 커다랗고 무거운 백팩이지만, 뭐라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정교하고 튼튼한 고정부들 덕에 MS 모드시에도 잘 고정되고 변형시에도 잘 고정됩니다. MG답게 백팩의 미사일 포드까지 개폐식으로 구현하는 서비스까지~

한가지.. 더블 빔라이플이 너무 무겁다보니, MS모드시 들고 있기가 꽤나 버겁습니다. 물론 손 바닥에 고정이 가능한 돌기가 있긴 합니다만.. 돌기의 고정 방향이 중력을 지탱할 수 있는 방향이 아니라서 거의 고정이 안됩니다. ㅠ.ㅠ 그냥 MS 세워놓고 손에 기대서 걸쳐놓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관절이 튼튼한 대신, 약간 뻑뻑한 부위에 힘줘서 변형하다보면 부러질만한 포인트 들이 있습니다. 빨간 날개부나 팔부분 등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MG ZZ는 그 다른 어떤 주연급 킷보다 버전업이 불필요할 정도로 이미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판 1/100의 추억을 가진 분들이 보기엔, 언뜻봐서 별로 바뀐 것도 없어보인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막상 만들어보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는 킷이죠. 정말 느낌이 확 다릅니다.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된 느낌.

다만 스타일도 그렇고 원래 설정도 그렇고, 변형 방식이나 구조가 건담계에서 가장 완구스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애초부터 프라를 위해 디자인된 기체가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 원래도 좀 그런지라.. 변형방식자체가 원래부터 실효성은 크게 있어보이지는 않지요. 그래서인지 이 ZZ만큼은 구세대와 신세대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인 듯 합니다. 구판과 과거의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께는 좋은 킷이기도 하지만, 실시간으로 우주세기를 느껴보지 못한 신세대가 보기엔 좀.. 장난감 같아보인달까?

그렇다해도 엄연히 한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한 MS이기도 하구요. 비교적 초기에 발매된 MG이면서도, 너무도 완벽에 가까운 품질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명 킷중 하나입니다. 특히 1/100 아카제의 기억을 가진분들께는 무조건 강추 아이템입니다! 추억을 되살려주면서도 최신 기술에 감탄하게 해주는 놈이니까요 ^^

MG ZZ Gun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