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계기판은 클리어 파츠 뒤에 종이로 된 계기판 모양을 넣는 방식인데요.
이 종이는 매뉴얼에 인쇄되어 있어서, 가위로 오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핸들과 앞바퀴가 좌우로 회전되는데, 연동되진 않고 따로 회전됩니다.

 
양쪽에 달린 발 받침대의 가동

 
킥 스탠드의 가동

 
기간틱 암즈 래피드 라이더와 함께.
크기는 거의 비슷하네요.

 
메갈로마리아 길리두와 함께.

 
길리두를 태워본 모습.
색감과 스타일까지 최적의 궁합입니다.

 
메갈로마리아 메피스토를 태워본 모습

고토부키야 메갈로마리아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이 아닌 바이크 "나이트 슈페리어"가 발매되었습니다. 원래는 메갈로마리아 길리두를 탑승시키기 위한 바이크로 함께 발매되었는데요. 다른 메갈로마리아 킷들도 잘 어울리는 크기감으로 나왔습니다.

기존에 바이크 프라모델로 나왔던 기간틱 암즈 래피드 레이더와도 크기가 매우 비슷한데요. 전체적인 파츠 분할은 다르게 구성된 느낌이라, 조립감도 색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동 기믹은 적어서, 디테일과 프로포션 외에는 크게 둘러볼 부분이 없는데요. 발받침대와 킥 스탠드가 가동되고, 휠과 핸들이 조향되긴 합니다. 다만 휠과 핸들이 연동되지는 않아서, 따로 따로 회전시키는 방식이긴 하네요.

그리고 메갈로마리아 라인업으로 나온 만큼, 남성형 메갈로마리아 캐릭터에 딱 맞는 크기이긴 한데요. 기리도우나 메피스토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크기이지만, 표준 크기의 메가미 디바이스나 프레임암즈 걸들도 나름 잘 어울리는 사이즈입니다.

이렇듯 멋진 미래형 바이크 킷으로서, 디테일이 살짝 밋밋한 감이 있지만 조형감은 잘 나온 편인데요. 걸프라나 메갈로마리아를 수집하는 분들께 더욱 메리트가 있을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