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추가 장갑을 분리한 소체

 
무장으로 그레이브 암즈 2가 제공됩니다.

 
양 옆을 분리하여 핸드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런처 모드를 접어서 대검 모드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대검 모드 손잡이를 뽑아서 빔파츠를 끼우면 블레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런처모드의 손잡이 가동

 
등에 고정하는 암은 2단계로 가동됩니다.

 
손은 총 7가지가 제공됩니다.

 
본체용 약세사리 파츠는 메피스토와 동일하네요.

 
정크파츠들

 
기본 프레임 가동성은 메피스토와 동일하지만,
블랙 코트가 장착되면서 고관절이 올라가는 각도는 좁아졌습니다.

 
옆/뒤 코트 깃을 위로 훌쩍 올릴 수 있습니다.

 
옆 코트 깃은 뒤쪽 방향으로 돌리거나 반으로 접을 수도 있네요.

 
뒷머리와 어깨 뒤쪽 장갑의 가동

 
낄끔한 무릎꿇어 포즈

 
발차기 포즈

 
무릎 앉아 핸드건 사격 포즈

 
발도 자세

 
블레이드 액션 포즈
자세는 역동적으로 잘 나오지만, 본체가 무거워지면서 무게중심 잡기는 좀더 까다로와졌네요.

 
그레이브 암즈 2 - 대검 모드 액션

 
그레이브 암즈 2 - 런처 모드 액션

 
메갈로마리아 메피스토와 함께.

고토부키야 메갈로마리아 시리즈의 2번째 남성형 킷으로 길리두가 발매되었습니다. 남성형 캐릭터 메피스토의 소체에 새로운 코스튬과 무장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블랙 롱코트와 십자 문양에서 알 수 있듯이, 목사를 컨셉으로 한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우선 메갈로마리아 남성형 소체 프레임은 여전히 역대급의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블랙 롱코트가 스커트처럼 추가되면서, 고관절이 올라가는 각도가 많이 좁아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관절들이 워낙 좋아서,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쉽게 취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몸에 걸친게 많다보니, 지면에 세워서 포징시 무게중심을 좀더 잘 잡아야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무장으로는 별매로도 발매된 그레이브 암즈 2가 동봉되어 있으며, 런처 모드와 대검 모드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손잡이를 뽑아서 별도의 블레이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메피스토에도 적용되던 여러가지 옵션 파츠들도 그대로 제공되고 있네요. 또한 함께 발매된 바이크인 나이트 슈페리어와 찰떡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존의 훌륭한 프레임에 개성이 강한 신규 외장이 적용된 variation kit 인데요. 비록 코스튬 때문에 다리 가동성이 좁아지긴 했지만, 개성있는 디자인과 블랙 코트를 활용한 포징의 박력이 장점인 킷입니다. 어쨌든 최강의 액션 피규어 프라모델 라인업인 만큼,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강추할만한 멋진 스타일의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