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가조립 + 스티커
이 킷은 건담베이스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백식 Ver.2.0 [메카니컬 코어 맥기]입니다. 앞서 발매된 RG 사자비 [메카니컬 코어 맥기]와 동일한 방식으로서, 클리어 장갑 안쪽에 코팅이 입혀진 형태인데요. 장갑 내부의 몰드가 밖에서 보이고, 클리어 파츠 너머로 깊은 광택이 나는 고급 코팅제품입니다.
기본 킷의 구조나 악세사리는 MG 백식 Ver.2.0과 동일하기에, 본 리뷰에서는 특유의 코팅 효과만 잘 관찰하셔도 될텐데요. 여전히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의 엑스트라 피니시 풍의 반광 금색 코팅과는 확실히 다른 비주얼로 나오긴 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클리어 옐로우 파츠 안쪽에 코팅이 입혀지면서, 독특하면서도 깊은 반사광이 느껴지는데요. RG 사자비의 경우에 비하면 장갑 내부 몰드가 적은 편이라, 디테일 업 효과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합니다. 그보다는 금색 특유의 밝고 영롱한 느낌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반사광 효과 만큼은 RG 사자비보다 더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코팅 런너의 수가 적어서 가격이 16000엔으로 RG 사자비의 19000엔보다는 싸졌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코팅된 원본킷의 7800엔보다 두배 이상 비싸긴 합니다.
한가지 독특한 점은, 백팩의 날개가 1개의 파츠로 되어 있다보니, 양쪽 면에 동시에 메카니컬 코어 맥기 효과를 낼 수 없었던 듯 한데요. 그래서 날개부 런너가 2장이 중복 제공되며, 각각 코팅 방향이 반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날개를 제외한 파츠는 모조리 정크..)
이렇듯 반다이의 가장 비싼 코팅기술이 적용된 두번째 킷으로서, 일반판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긴 하네요. 다만 RG 사자비의 경우보다는 임팩트나 디테일이 약간 떨어지며, 대신 금색 특유의 밝고 깊은 광택이 메리트로 느껴지는 킷입니다. 어쨌든 비주얼 만큼은 확실히 멋진 킷인지라,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진지하게 지름을 고민해볼 가치가 있을 듯 하네요 :-)
MG 백식 Ver.2.0 [메카니컬 코어 맥기] | 2025.10 | ¥16,000